리듬 (누가복음 21장 37~38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심규정 집사
우리의 삶은 너무 바쁘다. 우리는 나의 생산성을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뗏목을 타던 시대에는 자동차를 통해 삶이 윤택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자동차는 우리의 삶의 여유를 빼앗아 가버렸다. 결국 현대인은 “깊이 있는 삶”을 잃어버렸다.
“멀티테스킹”의 기술이 마치 좋은것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그것 또한 우리를 더욱 분주하게 만든다. 우리는 도시를 지휘하고 있는 “욕망”을 절제하고, 영적인 리듬을 찾아야 한다.
[일] 과 [쉼]을 구분하자. 안식일을 왜 만드셨는지, 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명하셨는지, 다시 그 본질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물리적인 구분도 중요하지만, 안식일의 의미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안식일과 십일조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이 그분의 것임을 고백하고, 분별을 통해 거룩함을 지켜내야 한다.
바쁜 도시의 삶에서 영적인 리듬을 회복하자!
0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2024.12.22 홀로 서서, 혼자가 아닌 삶을 | 유재환 | 5 시간 전 | 0 |
2024.12.15 리듬 | 유재환 | 7 일 전 | 2 | |
102 | 2024.12.8 살아계신 하나님 | 유재환 | 14 일 전 | 1 |
101 | 2024.12.1 마지막 때에 | 유재환 | 21 일 전 | 9 |
100 | 2024.11.24 감사 | 유재환 | 28 일 전 | 41 |
99 | 2024.11.17 성찬 | 유재환 | 2024.11.16 | 37 |
98 | 2024.11.10 종말 | 유재환 | 2024.11.09 | 40 |
97 | 2024.11.3 개혁 | 유재환 | 2024.11.03 | 39 |
96 | 2024.10.27 말씀 | 유재환 | 2024.10.26 | 41 |
95 | 2024.10.20 부르심 | 유재환 | 2024.10.19 | 39 |
94 | 2024.10.13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주 | 유재환 | 2024.10.12 | 46 |
93 | 2024.10.6 기쁨 | 유재환 | 2024.10.05 | 43 |
92 | 2024.9.29 예수님의 질문 | 유재환 | 2024.09.28 | 50 |
91 | 2024.9.22 살아있는 자 | 유재환 | 2024.09.21 | 52 |
90 | 2024.9.15 정체성 | 유재환 | 2024.09.14 | 45 |
89 | 2024.9.8 이웃 사랑의 시작 | 유재환 | 2024.09.07 | 54 |
88 | 2024.9.1 돌이킴 | 유재환 | 2024.08.31 | 62 |
87 | 2024.8.25 외면과 인정 사이에서 | 유재환 | 2024.08.25 | 81 |
86 | 2024.8.18 기도 | 유재환 | 2024.08.17 | 60 |
85 | 2024.8.11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유재환 | 2024.08.10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