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 (창세기 12장 1절)
설교자: 김성호 목사 / 말씀이: 황미복 성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 이루실 계획과 그로 말미암아 땅에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하고자하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르심 가운데 하나님은 그를 축복한 자를 축복하겠고 그를 저주한 자를 저주함으로 아브라함의 편에 서서 보호하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습니다.
부르심이란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대한 목적과 계획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통해 삶에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힘들며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께 원망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반대로 그런 상황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를 흔드십니다. 매일 같이 좋은 일만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잘 찾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통해 삶에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리십니다. 저 또한 어려운 상황 안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왜 나한테 이런 일만 생기는지 원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망하는 가운데 저는 하나님께서 나를 성숙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런 고난을 주셨구나 이 고난이 지나면 나에게 또 큰 복을 주실거라 믿으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아무 때나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지 않습니다. 모든 계획이 있으셨기 때문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따라서 고난이 왔을 때 우리는 이겨내고 ‘우리가 하나님 당신의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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