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3 사랑의 주님

유재환 2024.06.22 조회 수 68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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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요한복음 8장 1-11절)

설교자: 최정현 목사 / 말씀이: 박지영 집사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아무런 대가 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셨다. 생명을 주심은 어떤 사랑과 은혜에 비교할 수 없다.

 

  율법의 정신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이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며 이웃을 정죄하기만 한다. 자신의 죄악을 보지 못하는 영적인 무지와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그들은 자신의 들보 즉, 결함을 보지 못하는 상태이다. 우리도 남을 허물을 먼저 볼 때가 많다. 그러나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되면 남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게 된다.

 

  간음하는 여인의 편에 있는 예수님은 율법보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한다 말씀하신다.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우리의 정죄감을 떨쳐버리고 율법의 완성되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고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의 사랑이다. 끊임없는 기회와 용서로 다시 일어서게 만드시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신다.

 

 

  예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쓰고 있는가. 그 사랑을 고백하며 믿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살아가는 우리의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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